[26,02,'20] 시황 스크랩 및 정리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인도에 신속한 무역협정 체결요구

•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모디 총리와의 회담에서 LNG의 신규공급과 30억달러의 무기수출 등에 합의. 다만 인도의 관세정책과 5G 등의 현안이 해결되지 않았고, 향후 인도에 대형 무역협정을 요구한다고 표명.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가 미국에서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백신개발에도 근접하고 있다고 강조.

코로나19의 여파, 이전 사례와 달리 빠른 경기 반등이 어려울 가능성 (The Coronavirus Scare: This Time is Different - Wall Street Journal)

• 일부에서는 코로나 19의 영향을 추정할 때 2002년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를 참고. 하지만 세계경제의 연관성이 커진 상황에서는 향후 전망이 쉽지 않고, 코로나 19 확산의 장기간 지속을 시사하는 근거도 증가
• 중국을 통한 공급망 혼란으로,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산업은 원활한 부품조달에 차질이 발생. 또한 미국의 저금리와 높은 수준의 재정적자를 고려할 때, 향후 당국의 경기부양 효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소지

미국 연준,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에도 관망세 유지 (Coronavirus has freaked markets, not the fed - Bloomberg)

• 코로나 19의 위험이 커지면서 시장은 향후 1년 동안 2회(60bp)의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 그러나 연준은 앞으로 발표될 중국 GDP와 수출입, 미국 제조업 관련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정책대응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
• 다만 현재는 미국 경제의 추가확장 여지가 크지 않고 코로나 19의 대유행(pandemic) 가능성에 직면. 이에 경제주체 심리가 저하되어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다음 FOMC 및 연준 의장 기자회견에서 정책대응을 표명할 가능성도 높은 편

*<인용 출처: KCIF, WSJ,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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