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03.’20] 시황 스크랩 및 정리 OECD, 2020년 세계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이전보다 0.5%p 하향조정 OECD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인적 교류 제한과 공급망 혼란 등을 이유로 2020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제시하여, 2019년 11월의 2.9%에서 낮춰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발표. 이는 중국이 3월말까지 코로나 19 감염 확산의 정점을 넘고, 여타국의 상황도 제한적인 경우로 추산. 반면 감염 수습이 어려워져 환자수가 늘어날 경우에는 2020년 성장률이 1.5%까지 내려갈 우려가 있다고 지적. OECD는 성장 복원력을 위해 낮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통화정책 외에 공공투자를 통한 경기부양책이 유효하다고 제언. WTO 아제베두 사무종장..

[27.02.’20] 시황 스크랩 및 정리 WHO의 코로나 19 대응, IMF 사례 등을 귀감으로 삼을 필요. (“Coronavirus: WHO must learn from the IMF to stop pandemics” - Finacial Times) 코로나 19는 전세계적인 대유행(pandemic) 수준에 근접.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은 감시시설 설립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 이는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는 국가에 자금과 기술지원 제공이 가능한 체계. 공중보건 시스템은 세계 금융권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는데, 1960년대 IMF는 국민소득계정에 기초하여 대출을 제공. 이를 통해 각국의 금융흐름을 알 수 있었고, 많은 투자로 연결.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공급망 회복여부, 미국-중국-독일 등의 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인도에 신속한 무역협정 체결요구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모디 총리와의 회담에서 LNG의 신규공급과 30억달러의 무기수출 등에 합의. 다만 인도의 관세정책과 5G 등의 현안이 해결되지 않았고, 향후 인도에 대형 무역협정을 요구한다고 표명.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가 미국에서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백신개발에도 근접하고 있다고 강조. 코로나19의 여파, 이전 사례와 달리 빠른 경기 반등이 어려울 가능성 (The Coronavirus Scare: This Time is Different - Wall Street Journal) 일부에서는 코로나 19의 영향을 추정할 때 2002년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를 참고. 하지만 세계경제의 연관성이 커진 상황에서는 향후 전망..

[25,02,'20] 시황 스크랩 및 정리 골드만삭스, 미국 1/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1.2%로 하향 조정 이는 기존 1.4%에서 0.2%p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의 영향을 감안한 수치. 공급망 혼란이 2Q20에도 지속될 경우, 다수 기업이 생산을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제시. 다만 재고 수준이 높은 수준이어서 공급망 불안 여파를 상쇄한다고 분석. (Jan Hatzius, Chief Economist of Goldman Sachs)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한다면, 2/4분기 미국경제 성장률은 2.7%에 달할 것으로 전망. 대규모 감세 이후인 2018년 미국의 GDP 성장률은 2.9%를 기록. 지난해에는 2.3%로 둔화되었고, 지난해 4분기에는 2.1%의 성장을 기록. 전세계 금융시장, 코로나 19로 인..

[24,02,'20] 시황 스크랩 및 정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코로나19 등의 리스크에 모든 정책수단 시행 각국이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는 의견을 표명한 가운데 공동성명에서 G20이 공조하여 리스크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발표. IMF는 2020년 중국의 성장률을 1월보다 0.4%p 낮춘 5.6%로 제시. 미국 유명 이코노미스트들의 논문, 금융당국은 향후 경기하강에 대비한 대책 권고 BIS의 스티븐 세체티, JP Morgan의 마이클 페로리 등은 미국 금융 당국에서 검토하는 일련의 새로운 통화정책 수단이 다음 경기하강 시에 적용 되어도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제시함. 이러한 가운데 연준은 연내 장기 정책 목표를 발표할 예정임. 코로나 19 감염 확산, 중국과 여타국의 비동조화를 가..

[21,02,'20] 시황 스크랩 및 정리 S&P, 2020년 전세계 부채잔액은 과거 최고치를 상회할 전망 S&P는 전세계 국채발행이 8조 1천억 달러로, 2020년 말 부채잔액은 53조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 가장 많은 부채를 보유한 미국과 일본이 각각 3조 달러, 1조 7500억 달러의 국채를 발행하여, 전체 발행액의 60%를 차지할 전망 또한 S&P는 세계경제 성장세가 약화 속에 2020년 재정건전성 규율 완화, 저금리 기조 지속 등으로 전세계 국채발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 그리고 코로나 19 여파로 중국 은행권의 부실채권이 1조 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 주요 대형은행, 기후변화 대응해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 (Climate campaigners turn their fire on the ..

[20,02,'20] 시황 스크랩 및 정리 미국 1월 FOMC 의사록, 현 통화정책은 당분간 적절 미국 경제의 완만한 성장이 지속된다고 예상하고, 향후 통화정책은 현재 기조가 당분간 적절하다고 언급.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USMCA 승인, 영국의 무질서한 EU 이탈 가능성 약화 등 risk 저하를 강조 물가는 이전과 거의 동일한 전망 기조를 유지. 경기확장 국면이 지속되고, 노동력 등의 자원 활용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로 회귀한다고 예측. 일부 물가지표는 완만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강한 인도, 향후 미국과 무역 갈등을 초래할 전망 (The U.S.'s Next Trade War? As China Clash Cools,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