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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 시황 스크랩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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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FOMC 의사록, 현 통화정책은 당분간 적절
미국 경제의 완만한 성장이 지속된다고 예상하고, 향후 통화정책은 현재 기조가 당분간 적절하다고 언급.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USMCA 승인, 영국의 무질서한 EU 이탈 가능성 약화 등 risk 저하를 강조
물가는 이전과 거의 동일한 전망 기조를 유지. 경기확장 국면이 지속되고, 노동력 등의 자원 활용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로 회귀한다고 예측. 일부 물가지표는 완만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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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주의 경향이 강한 인도, 향후 미국과 무역 갈등을 초래할 전망 (The U.S.'s Next Trade War? As China Clash Cools, conflict With India Looms - The Wall Street Journal)
미국과 인도의 무역 분쟁이 촉발할 우려가 대두. 인도 모디 현 총리가 중국과 같이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반면 자국기업 보호에 주력하고, 주요 지지층인 중소업체의 지원을 중요시하기 때문. 모디 정부는 과거 세계화를 지지했지만, 최근들어 다수 수입품 관세를 큰폭으로 인상. 다자간 무역협정 가입에도 소극적. 미국 무역 대표부 (USTR)는 '19년 인도의 Make-in-India 프로그램과 무역 정책을 비난하는 보고서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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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법원 무죄 판결
쟁점1) 타다는 불법 택시인가, 합법 렌터카인가? ; 필요한 시간에 승합차를 빌리는 초단기 렌트 서비스 (법원 판단)쟁점2) 타다 이용자는 승객인가, 임차인인가? ; 이용자와 쏘카 간 임대차 계약 성립으로 인한 임차인
쟁점3) 이재웅-박재웅 대표의 위법 고의성은? ; 국토교통부와의 지속적인 전화, 이메일 등 협의를 해왔기에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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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소비 위축에 작년 부동자금 86兆 급증
1월 3~5일 하나은행 영업점에 몰려든 고객. 한시 판매 적금상품인 '하나 더 적금'(최대금리 5.01%, 최대 이자수익 세후 8만 2650원)에 가입하고자 함. 이를 통해 저금리 기조와 대내외 불확실성의 부각으로 인해 시중의 부동 자금은 지난 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지식재산권 투자 등을 아우르는 총고정자본형성은 지난해 530조 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줄었다. '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감소율. 민간소비 증가율 또한 1.9% 증가로 '13년 이후 최저 증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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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성장률 전망 잇단 하향 - 금리 인하에 힘이 실릴 수도
.- JPMorgan: 2.3% => 2.2%
- Moody's: 2.1% => 1.9%
- 노무라 증권: 2.0% => 1.8%
- S&P: 1.6%
코로나 사태가 수습 국면에 접어들면 한국 경제가 회복할 수 있다고 하지만, 반대의 상황 발생 시 한국의 성장률 하락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예측함.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의 자동차, 정유, 철강, 화학 등의 제조 업종 기업들이 특히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관측함. (∵ 한국 내 제조 기업들의 중국 의존도가 높음) S&P에서 이마트의 신용 등급 (BBB-)의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함. 이를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에 역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이와 같은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해외 기관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전망함. S&P는 한국은행이 올해 두차례 금리 인하를 거쳐 기준금리 0.75%까지 낮출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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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서울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구축.
한국에 진출해 있던 AWS와 MS에 이어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서울에 설치된 구글의 데이터 센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8번째.
릭 하시먼(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曰 "한국은 로봇과 인공지능(AI)분야에 강점을 지닌 탄탄한 제조업과 거대한 게임 시장을 보유하고 세계 선두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자랑하는 디지털 강국"
구글의 가세로 한국 시장을 두고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절대 강자'는 AWS다.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AWS의 한국 시장 점유율 ('18년 IaaS 클라우드 시장 기준)은 51%에 달한다. MS의 공세도 거세졌다. 서울과 부산에 2곳의 리전(Region)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 부산에 추가로 데이터센터를 구출할 계획이다. 그리고 오라클도 지난해 6월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와 같이 해외IT기업들의 공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 이유에는 한국 IT Service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있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가 '19년 2조 3427억원에서 '22년 3조 7238억원으로 3년새 58.9%의 성장이 예측됨.(Gartner, Inc.) 지난해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상용화 하면서 데이터 이용량도 급증하는 상황.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AI등을 이용한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에 나서면서 데이터센터 수요도 커졌다. 추가적으로, 1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도 클라우드 시장의 확대를 긍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외국 기업이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해야한다. 이와 더불어 정부가 공공 클아우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데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국내 IT 업체들은 시장 점유율 방어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다. 네이버는 강원도 춘천에 이어 세종에 제2데이터센터를 구출할 예정이다. NHN은 이전에 주력했던 게임 분야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금융과 쇼핑등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에도 뛰어들고 있다. KT 등 국내 통신사들은 주로 금융과 공공기관 관련 클라우드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용 출처: KCIF, 한국경제,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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